사넥도트
A letter from Fukuoka
후쿠오카에서 보내는 안부
2024

안부 A letter는 형식적인 인사보다 저의 일상에서 수집한 사진들로 안부를 전하는 작업입니다. 여행지에서 보내는 안부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. 저는 이전에 여행했던 곳들을 다시 방문하는걸 좋아하는데요. 책이나 영화를 여러번 보면 놓쳤던 것들이 보이는 것처럼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재밌더라구요. 8년만에 다시 가는 후쿠오카는 어떨까요. 달라진 제 모습만큼이나 다를지 궁금합니다.

여행을 하다가 생각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듯 매일 아침 메일을 보내드립니다. 4일동안 잘 부탁드립니다.

*신청 마감됐습니다.